한국과 인도가 2009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은 뒤 양국 교역액은 연간 150억달러까지 커졌습니다. 인도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거대 시장입니다. 지난달 열린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014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300억달러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양국 관계의 미래를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일 경희대에서 열립니다. 한국국제경영학회 산하 브릭스연구회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아시아 인스티튜트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합니다.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 대사가 기조연설을 맡고, 양국 학자와 실무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일시 : 4월12일(목) 오후 3~5시
●장소 : 경희대 경영대학 오비스홀 413호
●문의 : (02)961-0420
주최 : 브릭스연구회(한국국제경영학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아시아 인스티튜트
후원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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